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여명’ 중국 판호 발급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여명’ 중국 판호 발급

2024.06.13. 오후 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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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여명’ 중국 판호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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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는 오늘(13일 ) 판타지풍 액션 MMORPG ‘라그나로크: 여명(중문명 仙境传说:破晓)’의 중국 판호를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라그나로크: 여명’은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한국식 판타지 MMORPG로, 주요 지형과 캐릭터, 몬스터 등을 따뜻한 색채감의 일러스트로 표현해 눈의 피로를 줄이고 만화 같은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 플레이에서는 AI 보조로 전투 조작을 간소화했으며, 유저가 자신의 취향에 따라 전투 모드를 선택해 타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스킬 및 궁극기 중심의 전투로 속도감 있는 플레이와 화려한 공격 이펙트를 제공하여 보는 재미를 더했다. 다양한 PVE 및 PVP, 다양한 던전, 개성 있는 코스튬 등도 게임의 매력을 더한다.

그라비티는 지난 2023년 ‘라그나로크 오리진’과 ‘라그나로크X: Next Generation’의 중국 판호를 취득한 데 이어, 2024년 2월에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중국 판호를 취득한 바 있다. 이번에 ‘라그나로크: 여명’의 판호를 추가로 발급받으며 중국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라그나로크: 여명’은 중국의 Guangdong Xinghui Teamtop Interactive Entertainment Co.,Ltd. (Xinghui)와 공동 개발한 게임으로, 그라비티는 Xinghui와 라그나로크 IP 타이틀의 개발 및 중국 지역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YTN 심관흠 (shimg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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