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첫 게임 페스티벌 'GES 2024' 개막

서울시에서 첫 게임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서울시는 오늘부터 사흘 동안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게임·e스포츠 페스티벌인 'GES(지이에스) 2024'를 개최했습니다.

올해 처음 열리는 'GES 2024'에서는 크래프톤의 인기게임인 '배틀 그라운드' 국가대항전부터 게임 관련 콘퍼런스와 전시·체험관 이벤트 등이 운영됩니다.

특히 마지막 날인 이번 일요일에는 야외 특설무대에서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게임 최강자를 가리는 '2024 서울컵'이 열립니다.

'GES 2024'는 서울시가 아시아 최고의 게임·e스포츠 페어를 목표로 개최한 행사로 서울의 핵심 성장 동력인 게임·e스포츠 산업의 발전과 건전한 게임 문화 확산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YTN 최광현 (choikh816@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