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4] 넥슨, 신작 4종으로 유저 눈길 사로잡아

[지스타 2024] 넥슨, 신작 4종으로 유저 눈길 사로잡아

2024.11.15. 오전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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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지스타 2024' 메인스폰서인 '넥슨'은 17일까지 B2C 전시관 단일 최대 규모인 300부스를 구성해 유저들에게 오프라인에서 직접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넥슨의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부스 전체 디자인을 '30' 모양에 맞게 구연하였으며, '카트라이더',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바람의나라' 등 그동안 넥슨이 개발한 작품을 모아 전시하였다.


전시장은 체험 이벤트로 PC MOBA 배틀로얄 ‘슈퍼바이브’, 3D 액션 RPG ‘프로젝트 오버킬’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 캐주얼 RPG ‘환세취호전 온라인’ 등 4종을 출품했다. 또한 영상 출품작으로는 PvPvE 서바이벌 슈터 ‘아크 레이더스’의 신규 트레일러를 선보였다.
'프로젝트 오버킬'은 넥슨의 인기 게임인 '던전앤파이터'의 세계관에서 14년 전 과거 시점에서 모험을 시작하게 되는 액션RPG 장르다. 횡스크롤, 종방향, 탑뷰, 쿼터뷰 등 전장 상황에 따른 시점 변화로 풍부하며 ‘엘븐가드’, ‘헨돈마이어’등 평면으로만 존재해 상상만 할 수 있었던 원작 세계를 3D 그래픽으로 구현해 몰입감을 더한다.

독일 게임스컴과 일본 도쿄게임쇼에서 호평을 받았던 '카잔' 체험존도 준비했다. '카잔' 또한 '던전앤파이터'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액션RPG 장르다. 카툰 랜더링의 유려한 그래픽과 호쾌한 손맛을 체험할 수 있다.

'오픈 베타 테스트'가 일주일 가량 남은 '슈퍼바이브' 역시 체험할 수 있다. 북미 게임사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가 제작한 배틀로얄 형식의 게임으로, 역동적이고 속도감 있는 전투와 더불어 게임 내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한 샌드박스의 재미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환세취호전 온라인' 체험존, 초대형 스크린에서 영상으로만 만날 수 있는 기대작 '아크레이더스'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



YTN 여준욱 (y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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