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롤스타즈’, 두산베어스와 ‘브롤스타즈 DAY’ 현장 이벤트 공개

슈퍼셀의 모바일 게임 ‘브롤스타즈’는 두산베어스와 콜라보 캠페인으로 진행하는 잠실야구장 ‘브롤스타즈 DAY’ 어린이날 3연전 현장 이벤트의 상세 내용을 오늘(29일) 공개했다.

먼저, 이벤트 기간 중 특별한 시구가 펼쳐진다. 어린이날 당일에는 브롤러 ‘스파이크’가 포수, ‘멜로디’가 투수, ‘팽’이 타자로 나서며 6일에는 브롤스타즈 크리에이터인 ‘홀릿’과 7일에는 사전 커뮤니티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가족이 시구자로 나선다.

브롤스타즈 스타디움 존’에는 브롤러 ‘멜로디’로 변신한 코스플레이어 '에키홀릭'과 만날 수 있는 야구장 테마의 포토존이 준비된다. 방문객들은 콜라보 유니폼 및 잡화를 착용하고 멜로디와 사진을 찍을 기회가 제공되며, 촬영 고객들에게는 콜라보 브롤러가 그려진 띠부씰을 증정한다.

한정판 콜라보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 팝업존도 운영된다. 두산베어스 브롤스타즈 콜라보 어센틱 유니폼, 레플리카 유니폼이 준비되며, 마킹 유니폼 구매도 가능하다. 유니폼 및 잡화 구매 시 품목에 따라 스타드롭 스크래치 카드가 증정된다. 또한, 5일부터 7일까지 1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는 전설 스타드롭 카드를 추가로 제공하는 특별 팝업 특전도 마련된다. 팝업존 앞에는 3m 크기의 대형 벚꽃 스파이크 포토존도 함께 마련돼, 관람객들이 굿즈 쇼핑과 함께 포토 타임을 즐길 수 있다.

스타 플레이어 존에서는 방문객들이 브롤스타즈 심볼로 제작된 포스트잇에 자신이 꿈꾸는 스타 플레이를 적어 벽면에 붙이는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벽면에는 두산베어스 선수들의 친필 사인과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응원 메시지도 함께 전시된다.

이 외에도 관람객 선착순 5,000명에게 브롤러 종이 모자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콜라보 캠페인의 수익금 전액은 소원성취 전문 재단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에 기부되며, 슈퍼셀은 오는 11월까지의 누적 수익과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다.

YTN digital 여준욱 (yju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