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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 e스포츠 소속 프로게이머 레샤 '신문섭' 선수가 한국 시간 16일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CEO 2025' 스트리트파이터6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레샤 선수는 지난 5월 개최된 'COMBO BREAKER 2025'에 이어 이번 'CEO 2025'까지 연속 우승을 기록하며, 캡콤 프로투어 프리미어 대회 연속 우승자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조별 예선을 무패로 통과하며 승자전 결승에 진출한 레샤 선수는 승자전 결승에서 사용했던 주력 캐릭터 마이로 1세트를 치렀으나 패하며 브래킷 리셋을 허용했고, 최종전에서는 에드를 꺼냈지만 1세트를 내주며 위기에 몰렸다. 이어 테리를 선택해 2세트를 따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으나 3세트를 패하며 1:2로 챔피언십 포인트를 내주게 됐다. 그러나 레샤 선수는 두 세트를 연달아 따내며 풀세트 접전 끝에 3:2 스코어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레샤 선수는 커뮤니티 'X'를 통해 "CEO 2025 본선 상징 무대인 링 안에 들어가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우승해서 기쁘다. 아직 오프라인 대전 플레이가 아쉬운 부분이 있어 더 노력하겠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레샤 선수는 오는 7월 사우디에서 개최되는 'EWC 2025' 스트리트파이터6 종목에 참가해 총상금 1백만 달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YTN digital 여준욱 (yju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레샤 선수는 지난 5월 개최된 'COMBO BREAKER 2025'에 이어 이번 'CEO 2025'까지 연속 우승을 기록하며, 캡콤 프로투어 프리미어 대회 연속 우승자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조별 예선을 무패로 통과하며 승자전 결승에 진출한 레샤 선수는 승자전 결승에서 사용했던 주력 캐릭터 마이로 1세트를 치렀으나 패하며 브래킷 리셋을 허용했고, 최종전에서는 에드를 꺼냈지만 1세트를 내주며 위기에 몰렸다. 이어 테리를 선택해 2세트를 따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으나 3세트를 패하며 1:2로 챔피언십 포인트를 내주게 됐다. 그러나 레샤 선수는 두 세트를 연달아 따내며 풀세트 접전 끝에 3:2 스코어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레샤 선수는 커뮤니티 'X'를 통해 "CEO 2025 본선 상징 무대인 링 안에 들어가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우승해서 기쁘다. 아직 오프라인 대전 플레이가 아쉬운 부분이 있어 더 노력하겠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레샤 선수는 오는 7월 사우디에서 개최되는 'EWC 2025' 스트리트파이터6 종목에 참가해 총상금 1백만 달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YTN digital 여준욱 (y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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